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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들, 부산 엑스포 유치위해 '부기'와 함께 챌린지"부산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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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이바우는 "택시를 탔을 때, 국제시장에 갔을 때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시민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기대와 열기를 부산 밖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리나하산은 "부산에 처음 왔다"면서 "아름다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한나코레아나 채널, 유한나는 캠페인 투어를 회상하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 자리였다. 부산을 알리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툰작가 양경수는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선한 영향력으로 부산 엑스포유치를 기원하는 열망을 전하겠다"며 "작가로 그림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기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식인미나니의 이민환은 "과학 크리에이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세계박람회가 우리의 미래사회를 조망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와 연관한 콘텐츠를 만들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가수 타루는 "부기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며 "귀여운 부기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해찬 진콘 대표는 "부산의 염원이 세계로 이어질 수 있게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들은 26일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캠페인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인플루언서들은 광안리 해변에서 캠페인 콘텐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튿날 국제시장을 비롯한 부산 원도심을 방문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 자리에서 인플루언서들은 부산시 대표캐릭터 부기와 함께 BIFF 광장,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만들었다.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달 4일 6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투어'는 홍보대사들이 부산을 직접 찾아 캠페인 콘텐츠를 찍고 부산의 유치 열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자리다.
박재호(부산 남구을, 2선) 국회 부산엑스포특위 위원장은 “부산은 전쟁 수도로 첫 번째 항구로 우리나라 수출 물류를 위해 꾸준히 희생해 왔지만 지금은 인구가 줄고 노령인구가 비율이 급격히 늘었다”며 “부산이 우리나라 제2의 수도라는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플루언서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부산 캠페인 투어는 △문해찬 진콘 대표(채널 Korean Dost) △유한나(Hana Coreana) △웹툰작가 양경수(양치기채널) △이민환(지식인미나니) △리나하산(Lina Hassan) △김형우(비제TV) △전상원 △웹툰작가 스프링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