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겊원숭이운동본부, ‘우리동네 밥거점을 찾아라’ 사업 12일부터 실시군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및 긴급 지원(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이사장 김보민, 이후 본부)의 ‘우리동네 밥거점을 찾아라’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에선정돼 10월 12일부터 운영된다.
본부는 ‘우리동네 밥거점을 찾아라’ 사업을 통해 군포·의왕 지역 내 교육복지사 및 학교사회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하여 먹거리 및 생필품(의류 등)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기초학습, 동아리, 멘토링 등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통합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1천5백만원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민 헝겊원숭이운동본부 이사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없는 학교와의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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