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작동맹, 12월 9일부터 '2023 어울림한마당전' 열어

이수리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09:29]

만지작동맹, 12월 9일부터 '2023 어울림한마당전' 열어

이수리 기자 | 입력 : 2023/12/04 [09:29]

  지역예술가협업단체인 만지작동맹(대표 신완섭 시인)이 2020년 창립 이래 올해로 ‘제3회 어울림한마당전’을 개최한다.

 

  수리산상상마을 본관 상상숲 전시장에서 12월 9일(토)부터 12월 22일(금)까지 2주간 열리는 본 전시회에는 총 20여 명의 회원 중 전시 파트에 해당하는 작가 12명이 출전한다.

 

  김진욱 대한민국 한식미장을 비롯해 ➀시화 코너: 신완섭 시인, 양윤정 시인, ➁한국화 코너: 백두원 세필화가, 오수철 국전초대작가, 이근병 수묵화가, ➂서양화 코너: 박선경 서양화가, 백동열 스케치화가, 정덕교 서양화가, ➃사진 코너: 한재수 사진작가, ➄공예 코너: 김진욱 한식미장, 유호현 인두화가, 이현희 보석&가죽공예가 등 5개 코너 12 작가가 다양한 장르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오픈 첫날인 12월 9일 오후 1시부터 개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월 22일까지 개관한다.(단 매 일요일은 휴관일) 이번 전시가 수리산상상마을로선 마지막 전시라는 점에서 만지작동맹 측은 전시종료일인 22일 오후 3시에 전시장 실내에서 음악 파트 회원인 홍광일 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장의 특별 고별 연주를 마련했다.

 

 신완섭 대표는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마감하는 한 해의 끝자락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울림한마당전을 열게 되었다. ‘만나자, 지역 작가’라는 뜻을 담아 출범한 예술협업단체로서 콜라보 전시회를 올해도 빠트리지 않고 열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전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 해를 뜻깊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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