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7월 들어서만 온열질환자 4명 발생...경기도 작년 대비 6배

고령층과 야외 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

진이헌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06:32]

군포시, 7월 들어서만 온열질환자 4명 발생...경기도 작년 대비 6배

고령층과 야외 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

진이헌 기자 | 입력 : 2025/08/01 [06:32]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군포시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명의 환자가 보고됐고, 경기도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6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 군포시보건소 전경     ©군포시민신문

 

질병관리청 시군구별 온열질환 현황에 따르면 군포시에서는 모니터링이 시작된 5월 15일 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이후 7월 29일까지 7월 4일 1명, 7월 8일 1명, 7월 10일 1명, 7월 28일 1명, 총 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7월에만 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취재 시 군포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자 현황이 군포시보건소는 6명, 잘병관리청은 8명으로 각각 달랐는데 군포시보건소는 응급실 환자만 집계해서 공식적인 수는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통계이다. 

 

군포시보건소는 아직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7월 3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온열질환자 모두 당일 퇴원을 했고, 일부는 아예 입원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피해가 심각하지 않았다”라며 “아직 심각한 피해가 나오지 않았지만 추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온열질환자 작년 7월 대비 6배로 증가했다. 경기도가 7월 28일 내놓은 ‘경기도 온열질환자 작년 대비 6배 증가…휴가철 폭염 주의 당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7월 28일 기준 경기도 온열질환자는 총 505명이고 7월 한 달간(7.1.~7.26.)만 43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나이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25.1%,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81.2%를 차지해 고령층과 야외 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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