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불법계엄 1년, ‘빛의 혁명’ 1주년 시민대행진 개최정당 대표들 “내란 세력 완전 청산·사회 대개혁 완수” 한목소리2025년 12월 3일 오후 7시,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12·3 불법계엄 1년, 빛의 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시민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소속 1,741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는 구호 속에 내란 세력의 철저한 심판과 국민의힘 해산, 사회 대개혁 완수를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한철밴드, 가수 이은미 ,민중가수연합 등이 공연을 펼쳤으며, 시민 발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대표들이 연단에 올라 발언을 이어갔다.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이 촛불과 응원봉, 깃발을 들고 거리 행진에 참여해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대표,조국혁신당 조국대표,진보당 김재현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대표 등이 정당 발언을 이어 나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는 국민의 힘으로 가능했다”며 당시 국회 난입을 막아낸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민주주의는 시민의 힘으로 지켜졌다”며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다시 바로 세우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년 전 사태를 “헌정 질서를 뒤흔든 내란 시도”라고 규정하며 “시민들의 용기로 민주주의가 지켜졌다”고 말했다. 그는 “잔존한 극우 내란 세력이 복귀를 노리고 있다”며 “완전한 청산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시민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현 진보당 대표는 “시민사회는 비상령과 의회 폭거에 맞서 싸웠다”며 내란 사태를 정당화하는 정치권 일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내란 세력의 마지막 잔재까지 뽑아내고 사회 대개혁의 꽃을 피워야 한다”며 노동자·농민·청년·여성·소수자 등 모든 시민의 연대를 호소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차가운 공기 속에서 1년 전 국회에 계엄군이 들이닥치던 순간이 떠오른다”며 시민들의 행동을 민주주의 수호의 결정적 장면으로 평가했다. 이어 “내란 청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재판·영장 기각 등 사법부 논란을 지적하고, 후속 입법·재판부 교체 논의·2차 특검 추진 등을 촉구했다. 또한 “책임을 묻지 않는 역사는 재앙을 부른다”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광장에 선 시민의 힘과 연대가 대한민국을 바꾸는 혁명의 원동력”이라며 “사회 대개혁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발언자들은 “불법계엄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민주주의의 최소 요건”이라며 “12·3의 정신은 끝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촛불과 LED 응원봉을 든 참가자들은 국회 주변을 행진하며 “내란 청산”, “민주주의 수호”, “사회 대개혁 완수”를 외쳤고, 깃발 물결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5천원 이상의 자동이체 후원은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아래의 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시면 월 자동이체(CMS)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ap.hyosungcmsplus.co.kr/external/shorten/20230113MW0S32Vr2f * 후원계좌 : 농협 301-0163-7925-9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전국·국제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