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마을공동체협의회, 정책을 제안하다

지난 7월 13일 토요일 3시간 진행

고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7/14 [22:56]

군포마을공동체협의회, 정책을 제안하다

지난 7월 13일 토요일 3시간 진행

고희정 기자 | 입력 : 2019/07/14 [22:56]

[군포시민신문=고희정 기자] 군포마을공동체협의회(협의회장 김준백)가 ‘누구나 셋 군포상상’을 지난 7월 13일 토요일에 군포산업진흥원컨벤션홀에서 1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정우 국회의원(군포갑, 더불어민주당)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문화, 복지, 장애인, 교육, 안전, 청소년, 환경, 기타등 8개 분과로 참가자들이 나뉘어서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살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군포시를 위한 정책을 만들었다.

 

▲ 군포마을공동체협의회(협의회장 김준백)가 ‘누구나 셋 군포상상’을 지난 7월 13일 토요일에 군포산업진흥원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사진=고희정)     © 군포시민신문

 

각 분과별로 여러 가지 정책들이 만들어져서 발표되었고 ‘학교 앞 학원차량 지정장소 만들기’, ‘안전사각지대의 CCTV 확대’를 발표한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박수가 나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준백 협의회장은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인식하고 제안을 통해서 만들어진 정책이 현실로 반영되기 위해서 이제 한걸음 움직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누구나 셋 군포상상’을 또 진행할 예정이고 발제된 의제들이 군포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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