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행기구로서 ‘군포시민행동’을 발족했다.
(사)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15일 제안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집담회를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군포시민 100여명이 모여 공론화 과정을 거쳤다.
이후 군포 지역 내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42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결성하여 지난 28일(목) 16시 군포시자원봉사센터 4층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42명의 집행위원 위촉과 코로나19 극복 및 이후 사회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들이 다양한 논의와 제안 등 협치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포시민행동 집행위원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함께 극복! 같이 愛 가치!”라는 결의와 함께 복지, 문화, 경제, 환경, 사회 5개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실천행동, 릴레이 캠페인, 기부활동 등을 군포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전개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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