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소기업 선정해 청년 채용 지원기업과 청년 1:1 매칭 지원··해당 기업에 2년간 인건비 90% 지급군포시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구직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체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군포시가 확정한 올 하반기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따르면, 우수 중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구직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과의 1대1 매칭 방식으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청년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24개월간 지원한다.
참여기업 자격은 군포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이 되어 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 개시 3년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6월 30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기업의 건전성 및 일자리 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13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23일 면접을 거쳐 7월 안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8월 초부터 선정된 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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