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국회에 모여 8월 법 시행 이후의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학영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동주최로 오는 7월 28일 늦은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이후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회는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이다. 1발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사이'를 제목으로 김정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발제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분쟁의 전망'을 제목으로 유민권 법무법인 소헌 변호사가 맡는다.
토론자로 네이버와 다음 등의 포털사업자의 입장을 대변할 김재환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 KT와 SKT 등 통신사업자의 의견을 제시할 윤상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대외협력실장, 개인과 시민의 입장을 대변할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와 홍정우 미디어시민연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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