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동본부(이사장 김보민)가 운영하는 군포지역교육네트워크 '행복마을링'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지역교육네트워크에 선정됐다.
행복마을링은 배움터와 마을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해 학생, 교사, 마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다.
행복마을링은 △씽씽자전거 △스스로찾아서하는공예 △청소년마을봉사단 등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행복마을잔치 △교강사 역량강화 교육 △부모교육 등 마을단위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 안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021년 사업에서는 △기초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코로나19로 벌어진 학습격차에 대응하고자 한다.
올해 행복마을링 사업 예산은 1억2천7백만 원이며 2022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보민 헝겊원숭이운동본부 이사장은 “코로나시기에 민간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프로그램의 중요성을 2020년에 크게 깨달았다 ”며 “마을안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갖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행복마을링 사업에는 헝겊원숭이운동본부를 비롯해 △갈릴리지역아동센터 △경기폴리텍고등학교 △군포양정초등학교 △군포중학교 △기쁨지역아동센터 △꽃이되었다 △문화소통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별빛등대DOA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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