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포럼 성료군포문화재단, <위드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리부트> 온라인 포럼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열린 2021 평생학습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리부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속 2년간을 뒤돌아보며 그동안 잠시 멈춰있던 평생학습을 재정비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평생학습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준비됐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 120여명이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및 줌을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건국대 임경수 교수는 ‘평생학습도시의 회복탄력성과 디지털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의 문턱이 높아진 상태”라며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통한 계층간 평생학습 격차 해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하영 회장도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현장’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평생학습 현장의 변화를 되짚어보며 비대면 전환으로 발생하는 평생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수원시평생학습관 정성원 전 관장은 ‘평생학습의 티핑 포인트는 가능한가?’라는 발제를 통해 평생학습 리부트(reboot)를 위해 평생학습 종사자들이 해야 할 역할들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수정 소장이 좌장을 맡아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 군포문화재단 민효진 학습기획팀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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