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8월 9일 0시 전후 시간당 100m 폭우, 곳곳 피혜

김정대, 김기홍, 신완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8/09 [08:33]

군포 8월 9일 0시 전후 시간당 100m 폭우, 곳곳 피혜

김정대, 김기홍, 신완섭 기자 | 입력 : 2022/08/09 [08:33]

[군포시민신문=김정대, 김기홍, 신완섭 기자] 8월 9일 0시를 전후하여 시간당 100m의 폭우가 군포에 쏟아졌다. 

 

쏟아진 비로 군포 지역 곳곳에 피혜를 낳았고 몇몇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는 불어나는 물로 늦은 밤 주차된 차를 대피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며 11일까지 2차 장마의 영향으로 계속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더 큰 피혜를 막기 위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 폭우로 안양천이 범람하여 군포 맑은내길 인근의 주택과 상가 등에 피해를 낳았다. (사진=김기홍)  © 군포시민신문

 

▲ 안양천 인근의 한 교회가 침수되는 피혜를 입은 모습이다. (사진=김기홍)  © 군포시민신문

 

▲ 군포중앙도서관 버스정류소 앞 도로에 폭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깨어진 도로조각이 널려 있다. (사진=신완섭)  © 군포시민신문

 

▲ 대야미역과 접한 경사면녹지가 폭우로 무너져 내린 모습 (사진=김기홍 기자)  © 군포시민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