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리영희 선생 12주기 추모 행사'1부 추모공연, 2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학술세미나[군포시민신문=김정대 기자]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 12주기 추모'가 생애 마지막 16년을 보낸 군포에서 시민들 주최로 열리고 있다.
군포 시민들 중심으로 결성된 '리영희기념사업회'(이후 사업회)는 12월 2일 저녁, 군포보훈회관 3층에서 '리영희 선생 추모 행사'를 1부 추모공연, 2부 학술세미나가로 진행했다.
행사는 신완섭 사업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됐고 정금채 사업회 대표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정금채 대표는 인사말에서 "선생은 말년 16년간을 산본 8단지에 머무시면서 병환 중에도 지역단체 발족에 앞장서 '군포시민신문'과 '군포환경자치시민회' 발기인으로 참여하셨다"며 "지역의 어르신으로 존경해마지 않는 선생을 흠모하며 12월 2일 추모공연과 학술세미나, 12월 3일 다큐영화 무료상영, 12월 5일 묘소참배 및 해양대 시절 발자취 기행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 지역구의 이학영 국회의원이 참석자를 대표해서 축사했고 이후 1부 축하공연과, 2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학술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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