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제1회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 개최

복싱진흥원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 문화 정착”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4 [08:45]

내달 10일 제1회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 개최

복싱진흥원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 문화 정착”

도형래 기자 | 입력 : 2018/01/24 [08:45]

한국복싱진흥원이 내달 10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은 국제초청경기, 생활체육토너먼트, AII That 복싱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국제초청경기는 필리핀 제리팬 프로모션, 러시아 북동연방대학교, 국내 용인대학교를 비롯한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생활체육 토너먼트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 명의 복싱 동호인들이 경기를 펼친다.  

 

AII That 복싱대회는 장애인 단체와 지역주민, 유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하고, 세계챔피언을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영 복싱진흥원 이사장은 ”제1회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을 통해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입했다”며 “장애인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김주영 이사장은 “복싱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복싱의 저변확대는 물론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스포츠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은 한국복싱진흥원에서 주최하며 Dr.KIM 스포테인먼트, (주)GSM, 태권도과학연구소, 발광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주관하며,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 복싱진흥원이 내달 10일 제1회 코리아오픈 복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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