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는 소외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찾아가 공연하는‘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서울사립엘림노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다문화 해피맘 공연을 진행했다.
다문화 해피맘 공연은 2016년부터 중국 자조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국, 일본, 태국, 페루 등 4개 국가의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 매주 센터에서 한국무용을 연습하고 있다.
센터나 지역사회 행사가 있을 때는 공연팀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성희센터장은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해피맘 공연단이 한국 전통무용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현재 다문화사회로 가는 한국사회에서 더 큰 의미가 있고, 사회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인식개선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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