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평생교육원(원장 고희정)은 흥사단교육운동본부의 '2020 민주피아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90% 이상 출석시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수료증이 지급되며 모집마감은 선착순 20명이다.
경기 민주시민 길잡이 '2020 민주피아 강사 양성과정'은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주최, 군포시민평생교육원 주관으로 2020년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4호선 대야미역 주변 신협건물 4층에서 진행된다.
고희정 원장은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부응하여 이번 강좌를 진행한다"며 "경기 남부지역의 시민들이 서울 대학로 흥사단교육운동본부에 가야만 수업이 가능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해 흥사단교육운동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교육생에게 교육과정 20시간 기준 90%인 18시간 이상 출석시,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수료증을 수여하며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윤미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사무부장은 "부산, 울산, 강원, 인천, 광주 등 전국에 확산돼 있는 민주피아는 영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의 원조라고 할수 있다"며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형성된 민주피아 연구모임은 민주시민네트워크의 초동주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장은 "민주피아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성인, 교사, 실버 버전 등 다양한 대상별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신나는 민주시민교육을 지향하며 교육의 현장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체 20시간 10강의 수강료는 25만원이며 수강신청 및 강의 안내 및 문의는 군포시민평생교육원 카페https://cafe.naver.com/gpleorg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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