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야 3당 교섭단체 3월 4일 밤 원내대표가 선거구 군포는 2곳에서 하나로 줄이는 데 합의했다.
여야는 또 세종시 선거구 1곳을 늘리고, 경기 군포 갑·을을 통합해 줄이는 대신, 나머지 선거구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여야 협상 결렬에 지난 3일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안이 국회에 제출됐는데, 받아 들일 수 없다며 뒤늦게 합의를 이룬 것.
획정위가 제출한 안에서 선거를 늘리기로 했던 강원 춘천과 전남 순천, 경기 화성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경기 화성의 경우 읍면동을 분할해 선거구를 늘리지 않을 수 있도록 선거법에 예외조항을 두기로 했다.
원칙에 맞지 않는 거대 선거구라며 획정위 안에 반발이 심했던 강원 도내 6개 시군구의 통합과 전남의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춘천과 순천은 예외적으로 시군구도 분할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 기준 하한도 획정위 안의 13만 6천 5백여명에서 13만 9천 명 이상으로 올렸다. 또한 획정위가 선거구를 통폐합하기로 했던 서울 노원과 강원, 전남 등 현재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같은 여야의 합의문을 공문을 통해 4일 획정위에 전달했고 획정위가 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행안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해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한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회사소개 ㅣ 회원약관 ㅣ 개인보호정책 ㅣ 광고/후원 안내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제호 : 군포시민신문 | 등록일 : 2014년 11월 13일 |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6 304호 (산본동, 신명빌딩) | 대표전화 : 031-398-5294 | 전송 : 031-395-6179 | 전자우편 : mediagunpo@gmail.com | 등록번호 : 경기, 아51102 | 상호 :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대표자· 발행인 : 이진복 | 편집인 : 김정대 | 기자 : 김건아, 진이헌, 신완섭, 고희정, 김기홍, 이수리, 김나리, 산들 | 시민기자 : 김난경, 안재우, 신석호 | 개인정보보호 관리책임자 : 김정대 | 청소년보호 관리책임자 : 고희정 | 군포시민신문 윤리강령 : 군포시민신문은 공정보도와 진실보도를 실천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권력으로부터 부당한 억압을 거부하고, 스스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우리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위임받은 취재, 편집, 보도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의 실현, 경제 민주화와 민족의 평화통일 달성에 이바지한다. 1. 우리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 수호한다. 2. 우리는 보도의 공정성 실현한다. 3. 우리는 정당한 취재 활동을 수행한다. 4. 우리는 국민의 명예와 취재원 보호에 앞장선다. 5. 우리는 오보의 정정을 위해 반론권 보장한다. 6. 우리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차별 금지에 노력한다. 7. 우리는 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실현에 기여하다. 8. 우리는 언론인의 품위 유지를 위해하는 어떠한 협잡도 거부한다. | 사업자번호 : 123-86-47001 | 통신판매번호 제 2015-경기군포-0147호 | Copyright ⓒ 2015 군포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