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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포 합구로 현역 국회의원 간 경선
국민여론조사와 권리당원투표 50:50
 
김정대 기자   기사입력  2020/03/09 [00:4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통합이 결정된 군포 선거구에 현역 국회의원인 김정우, 이학영 후보간 경선으로 공천을 결정하기로 했다. 

 

도종환 전략공천위원장의 이날 오후 발표에 따르면 선거구가 통합된 군포는 전략선거구로 김 의원과 이의원의 경선으로 공천을 결정하기로 했다. 선거구 조정으로 지역구 현역의원 간에 경선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당은 국민여론조사와 권리당원투표를 50:50으로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경선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선거를 한 달 남짓 남겨 두고 있어 주 중 즉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제21대 총선 39일만을 남기고 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선거구 획정위는 지난 3일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국회는 '재의'를 요구했다. 이후 국회는 여야 합의에 기초해 획정위가 다시 제출한 안을 본회에서 통과시킨 것.

 

한편, 여야 합의로 군포 선거구 통합된 사실이 알려지자 김정우, 이학영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공동기자회견에서 '여야 3당 합의로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뀐 선거구 조정안, 일방적 선거구 축소의 피해자 군포시민은 분노합니다'라며 합의에 반발하기도 했다. 

 

▲ 지난 3월 5일 김정우, 이학영 국회의원이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학영 국회의원실)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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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9 [00:44]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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